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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제부터 우리 내일부터 영영 못 봐?"
"어떻게 보냐?"
"어떻게 못 봐..."
아무도 없던 서울에서,
그는 내 연인이었고,
가족이었고,
베스트 프렌드였다.
그렇게 가장 가까웠던 단짝과
하루아침에 남이 되는 건
둘만 있던 작은 별에서
어린 왕자가 떠나는 일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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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제부터 우리 내일부터 영영 못 봐?"
"어떻게 보냐?"
"어떻게 못 봐..."
아무도 없던 서울에서,
그는 내 연인이었고,
가족이었고,
베스트 프렌드였다.
그렇게 가장 가까웠던 단짝과
하루아침에 남이 되는 건
둘만 있던 작은 별에서
어린 왕자가 떠나는 일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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